Imagination Factory

  애플, 5월 7일 아이패드 이벤트 개최.. OLED 아이패드 프로 베일 벗나 23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달 7일 "Let Loose"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발표될 내용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나, 소문으로 돌고 있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 공개가 유력하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최신 M3 칩으로 구동된다.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에는 세계 최초 세계 최초 2스택 탠덤 기술이 적용된다. 또,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12.9인치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12.9인치 LCD 패널은 아이패드 프로 미니 LED 패널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애플이 공개한 이미지는 이벤트에서 신형 애플 펜슬 발표를 암시한다. 신형 애플 펜슬은 새로운 '스퀴즈' 제스처 기능을 제공하고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비전 프로와도 호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DDR5 메모리 속도 더 빨라진다, 표준 사양에 DDR5-8800 추가 JEDEC가 DDR5 메모리에 대한 표준 사양을 업데이트 했다.  현지 시간, 17일자로 발표된 새로운 DDR5 표준 사양에는 DDR5-6800 보다 빠른 속도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대한 개별 타이밍 정보가 모두 포함됐다. 추가된 메모리 사양 중 속도가 가장 빠른 DDR5-8800은 코어 타이밍이 CL62-62-62으로 정해졌으며 14.09ns의 절대 지연 시간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70.4 GB/s의 확장된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3년전 발표된 사양의 최고 속도 DDR5-6800 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PRAC(Per-Row Activation Counting)라는 DRAM 데이터 무결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도 추가됐다.  PRAC 지원 DRAM은 과도한 활성화 횟수를 감지하면 시스템에 트래픽을 일시 중지하고 완화 조치를 위한 시간을 지정하도록 경고한다. 이러한 상호 연관된 작업으로. DRAM과 시스템 간의 긴밀한 조정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JEDEC 측 설명이다.

  신형 '4K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 출시 초읽기.. 새로운 칩셋·리모컨 제공 새로운 리모컨(출처:나인투파이브구글) 구글이 신형 4K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4K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의 세부 사양은 아직 알 수 없지만 2020년 모델에 탑재된 1.9GHz 쿼드 코어 ARM Cortex-A55(Amlogic S905X3)보다 더 빠른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9월 발표된 Amlogic S905X5 칩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이 칩은 6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되며 AV1 지원을 제공한다.  또, 소식통은 "신형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는 현재 모델과 동일한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새로운 리모컨이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안드로이드 TV 14 베타에서는 신형 크롬캐스트의 새로운 리모컨이 발견된 바 있다.  새로운 리모컨은 세로 길이가 더 길어졌으며 볼륨 로커가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리모컨 앞면으로 이동됐다. 또, 최하단의 우측에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단축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별표 버튼이 제공된다.  신형 4K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의 정확한 출시 날짜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차기 '아이폰16' 시리즈 물리 버튼 모두 사라지나 올 가을 출시될 차기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물리 버튼이 모두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대만 경제일보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일보가 공급망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에 아이폰16 시리즈의 물리 버튼을 대체할 새로운 정전식 버튼 부품을 주문했다.  애플의 주문에는 양 측면에 있는 물리 버튼을 정전식 버튼으로 교체하기 위한 SiP(system-in-a-package) 모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전식 버튼을 눌렀을 때 사용자가 진동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양 측면에 탭틱 엔진(Taptic Engine) 부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수 년 동안 아이폰에 사용해온 볼륨 버튼, 전원 버튼 등 물리 버튼을 정전식 버튼으로 대체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작년에도 아이폰15 시리즈에 새로운 정전식 버튼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계획은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맥 미니' M3 -> M4 칩 직행…올해 말 출시 전망 애플의 신형 맥 미니 모델에 차기 M4 칩이 바로 투입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외신은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해 신형 맥 미니 모델에는 M3 칩 대신 M4 칩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맥 미니에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신형 맥 미니는 올해 연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작년 1월 M2 및 M2 프로 칩이 탑재된 맥 미니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한 바 있다. M3 칩을 건너뛰고 M4 칩으로 바로 넘어간다면 대형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10월 중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춘 차기 M4 시리즈 칩을 공개할 예정이다. M4 시리즈는 ▲Donan(엔트리 레벨) ▲Brava(고급형) ▲Hidra(하이엔드)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다.  M4 칩 시리즈는 TSMC의 개선된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애플은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대폭 개선해 AI 전용 코어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텍, 첫 60% 배열 게이밍 키보드 PRO X 60 LIGHTSPEED 출시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과 협업을 통해 설계한 'PRO X 60 LIGHTSPEED' 게이밍 키보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PRO X 60 LIGHTSPEED는 일반 풀배열 키보드 대비 60%의 컴팩트한 크기로, 로지텍 G가 선보이는 첫 미니배열 게이밍 키보드이다. 키보드 옆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역동적인 마우스 움직임이 필요한 경쟁 플레이에서 유리하다. PRO X 60 LIGHTSPEED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개발된 'KEYCONTROL' 기술과 함께 개인별 맞춤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 가능한 KEYCONTROL 기술은 키당 최대 15개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본인 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0m까지 연결 가능한 '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되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며, '택타일(Tactile)'과 '리니어(Linear)' 총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GX 옵티컬 스위치(GX Optical switches)'가 적용되어 기존 기계식 스위치보다 더욱 정밀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플레이 상황에 따라 빛이 변화하는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LIGHTSYNC RGB' 조명 효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PBT 소재의 이중사출 키캡 구성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핑크 총 세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6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