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LPi · 커스터마이징 모델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준중형 최초의 LPi 엔진을 탑재한 아반떼 LPi 모델을 10월 1일(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LPi 모델은 1.6 감마 LP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아반떼 LPi 모델은 LPG를 연료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2.0km/ℓ의 높은 연비를 구현, 연간 2만km 주행 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매년 50만 원 이상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 우수하다(가솔린 1,700원/ℓ, LPG 900원/ℓ 기준).

현대차는 주요 고객층인 렌터카업체와 관공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승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홈페이지 견적 및 구입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반떼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의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4월 공식 론칭한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는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리어스포일러 ▲주유구 캡 ▲17인치 다크그레이 휠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의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을 계약할 때 원하는 용품을 주문하면, 출고 시 장착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출고 후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아반떼 LPi 가격은 ▲렌터카 모델의 경우 디럭스(Deluxe)가 1494만 원, 럭셔리(Luxury)는 1663만 원 ▲장애인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Premier)가 177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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