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본, HDSLR 제품 들고 러시아 'CPS' 전시회 참가


SEOUL, Korea (AVING) --  국내 촬영장비 전문제조업체 바라본(대표 조한희, www.varavon.com)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 방송•영화 관련 전시회 'CPS'에 참가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HDSLR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바라본 프로파인더)

바라본은 이번 전시회서 DSLR 동영상 촬영 시 로우앵글이 용이한 '프로파인더'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DSLR 전용 슬라이드캠 'SLIM'과 DSLR에 마이크, 마이크프리앰프, 조명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아머 미니(ARMOR MINI)' 등을 소개했다.
신제품으로 소개된 DSLR 간편 그립 장비인 아머 미니(ARMOR MINI)는 5D Mark II와 같은 DSLR 제품을 동영상 장비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머 미니(ARMOR MINI)는 DSLR로 동영상 촬영 시 마이크, 마이크프리앰프, LED조명 등 각종 부가장치를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설명: DSLR 간편 그립 장비인 아머 미니)

덩치가 큰 로드시스템과 달리 간편하게 주변 장비를 부착할 수 있고, 이동 시 그립감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라본의 뷰파인더인 프로파인더를 쉽게 장착할 수 있어 로우앵글 촬영에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함께 소개한 슬라이드캠 SLIM과 101HD 비디오헤드 또한 DSLR 전용 영상촬영 장비다. 기존 슬라이드캠 MINI, EX, ENG보다 가벼운 무게 2.5KG이고, 최대 허용중량은 19KG까지로 무거운 카메라도 올릴 수 있다.

(사진설명: 슬라이드캠 SLIM 과 101HD 비디오헤드)

101HD 비디오헤드는 유압방식이며, 3/8인치 스크류 장착가능 헤드다. 그동안 슬라이드캠 구매자들이 비디오 헤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그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슬라이드캠 모든 제품에 101HD비디오 헤드는 기본 장착으로 제공된다.

바라본 조한희 대표는 "방송, 영상 시장에서도 DSLR을 이용한 촬영이 많이 늘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바라본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다양한 HDSLR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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