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노트북용 최고 성능 그래픽카드 'GTX 580M' 공개


엔비디아(대표 젠슨황, www.nvidia.com)는 오늘(29일) 세계 최고속 노트북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TX 580M'을 공개했다.
현재 GTX 580M이 적용된 노트북은 에일리언웨어(Alienware) M18x 모델로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과 함께 에일리언웨어 M17x 노트북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노트북 사업부의 르네 하스(Rene Haas) 제너럴 매니저는 "지포스 GTX 580M은 최고의 게임 지원, 최고의 게임 기능, 어느 곳에서도 가능한 최고의 게임 성능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이만한 파워로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하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포스 GTX 580M이 도입된 최초의 노트북 PC인 에일리언웨어 M18x는 시스템 하나에 엔비디아 SLI 기술을 활용한 더블 지포스 GTX 580M GPU 옵션을 제공해 게임 성능을 두 배까지 끌어올린다.
에일리언웨어 M17x에서도 지포스 GTX 580M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제공하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접속 이용 시 배터리 라이프가 5시간 동안 유지되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call of Duty: Black Ops) 플레이 시 초당 100 프레임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포스 500M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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