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리즈 7 크로노스 노트북 공개

삼성전자는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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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신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 7 크로노스는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시리즈 9의 프리미엄 계보를 잇는 강력한 퍼포먼스 기반 노트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성능, 엑스트라 1형를 제공하는 Max Screen 기술, 사용자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i7과 750GB 대용량 HDD를 제공하며, 대용량 HDD를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Fast Start 기술과 Express Cach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HDD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19초 대 부팅이 가능하고, 슬립 모드에서도 2초 만에 작업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인터넷 로딩 속도는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 두었다가 로딩 속도를 단축해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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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7 크로노스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 집약되어 있다. 같은 제품 크기에서 베젤 사이즈를 최소화하는 기술 Max Screen을 적용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최대 1형 더 큰 스크린을 제공한다. 여기에 HD 대비 최대 40%를 더 보여 주는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와 300nit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Super Bright) 디스플레이, 60배 더 풍부한 색감(1,600만 컬러)은 더욱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최대 8시간 지속하는 배터리 성능과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LCD 스크린을 적용하였다. 시리즈 7 크로노스는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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