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태스크 (The.Task.2011)


쇼는 쇼일뿐 사실이 아니다.

요즘 TV에서 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포털 메인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다.

연예인들의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한마디 한마디가 포털의 뉴스가 되고 있는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것에 반응하는 시청자나 네티즌들의 반응도 좀 심하다 싶다.

심하다고 얘기 하는건 어차피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 연예인들의 말한마디나 행동하나하나는 대부분 설정에 의한 것이라는 거다.

그런 설정에 의한 쇼에 대해서 다큐프로그램이나 사회고발프로그램을 대하듯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의견을 내뿜는건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네티즌들이 오버를 하니 연예부 기자들도 자꾸 이런 의미없는 찌라시들을 내보내며 클릭이나 뷰숫자에 의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독자나 네티즌들이 찌라시 기자들을 욕하기 이전에 그런 찌라시 기사들에 너무 진지하게 열광적으로 반응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봐야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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