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솔저 오브 포춘 (Soldiers of Fortune 2012)


영화에 잘 나오는 설정중에 하나가 정말 뛰어난 군인인데,

군대에서 사고(?)를 치거나 명령 불복종으로 불명예 제대를 한 군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들 말이다.

보통은 그의 재능을 보고 용병으로 쓰거나, 아니면 군대에서 다시 특수작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이용하는 스토리들 말이다.

현실에서도 회사나 조직에서 정말 뛰어난 사람인데,

현실과 타협을 하지 못하거나 불합리한 상사에게 잘못보여 퇴사를 하거나 징계를 당하는 사례도 있으니,

어쩌면 영화속의 군인들이 현실속의 월급쟁이와 공통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군인들에겐 스릴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쓰는 부호들을 상당히 혐오할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에서는 이 두부류가 같이 등장한다.

물론 이 두부류간의 심리적인 갈등의 묘사는 약할수 밖에 없는 액션영화의 틀을 따르고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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