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메신져-죽은자들의 경고 (The.Messengers.2007)


2007년도 작품 (이영화 본것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 그런데 보면 볼수록 봤었다는 기분이 ㅋ)

이영화를 다시금 보게된 이유는 팽형제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과

지금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해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지금보다 애띤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점 때문되시겠다.

이 작품처럼 집에 관련된 공포영화류의 시작 설정은 이런 경우가 많다.

어쩔수 없는 사정때문에 이사를 하는 부모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춘기 자녀의 등장과 음산한 분위기의 집.

팽형제가 자국 작품에서도 귀신을 표현할때 약간 회색톤을 사용했었던 취향이 이 작품에도 녹아 든듯.

이런 약간 동양적인 귀신을 활용한 공포물이 헐리우드에서도 먹혔을지는 약간 의문이긴 하다.

뭐 서양에서도 유령소재 영화는 많았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히트를 친 작품이라면

식스센스란 작품과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사랑과영혼이란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뭐 한이 맺혀서 죽어서도 이승을 해매는류의 다소 동양적인 사상을 품었던 작품들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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