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 32인치 4K(3,840 x 2,160)지원 LCD 모니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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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샤프가 산화물반도체(IGZO) 기술로 생산한 LCD 모니터와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용 패널의 본격적인 생산을 발표지 7개월만에 자체 개발한 32인치 4K IGZO 모니터 출시를 발표했다.
모델명 'PN-K321'로 발표된 이 제품은 32인치 크기에 4K2K규격의 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30인치 WQXGA(2560x1600) 30인치 모니터나 27인치 WQHD(2560x1440) 모니터 보다 픽셀 집적도 높은 140 PPi인 제품으로 35mm 두께의 초슬림 제품으로 개발됐다.
연결 가능한 외부 인터페이스는 디스플레이 포트 1.2와 HDMI 1.4a를 지원하며 4K 지원이 가능한 그래픽카드를 통해 30p 또는 60p 규격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샤프는 이 제품을 CAD나 고화질 영상제작 같은 전문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식 출시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45만엔 전후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 시기는 내년 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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