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6' 이렇게 생겼다.. 사진, 스펙 유출

구글과 모토로라가 개발한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6 또는 넥서스 X'의 사진과 스펙이 유출됐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넥서스6'의 사진을 단독 입수, 스펙과 함께 공개했다.

지난달 GFX벤치마크를 통해 '넥서스6'는 5.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체가 입수한 스펙에 따르면 '넥서스6'의 화면 크기는 5.92인치로 해상도는 쿼드 HD(2560 x 1440)를 지원한다. 특히, 5.9인치 대화면 탑재로 볼륨 버튼과 잠금 버튼을 보다 아래로 이동 시킨 점이 눈에 띈다.

이외 사양은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와 3GB 램, 4K UHD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L로 구동된다.

'넥서스6'의 공개는 10월 15일 또는 16일로 예상되고 있으며, 11월 1일 이후 '안드로이드 L'이 공식 발표된 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