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다음달 양산 돌입…램·저장용량 2GB·32GB로 증가

애플이 다음달부터 차기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IT매체 VR-Zone은 리서치회사 트렌드포스 자료를 인용해 아이폰6S 정보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S 시리즈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한 LPDDR4 2GB 램이 탑재된다. LPDDR4 램은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LG전자 G플렉스 2, HTC 원 M9 등에 이미 탑재됐다.
또한 아이폰6S 시리즈의 기본 저장용량은 32GB로 늘어난다. 애플은 아이폰6의 기본 저장용량을 16GB로 책정해 소비자들로부터 용량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새로운 얇은 백라이트 모듈과 1200만 후면 카메라, 애플워치에 채용된 포스 터치 등이 탑재된다.
트렌드포스는 아이폰6S 시리즈가 다음달 양산에 들어가 9월 초에 출시되며 초기 출하량은 2500만대, 4분기까지 5천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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