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포스터치 탑재 '아이폰6' 생산 개시…디자인은 아이폰6와 비슷

애플이 포스터치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6S(가칭)'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주 26일(현지시간)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협력 업체가 차세대 아이폰 초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7월 중 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6S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4.7인치, 5.5인치로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애플워치, 맥북 신모델에 탑재된 포스터치를 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누르는 압력을 인식해 스피커 볼륨 조절을 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 제어도 가능하다.
소식통은 "아이폰6S는 포스터치를 제외하고는 기존 아이폰6시리즈와 디자인이 비슷할 것"이라며 "차세대 아이폰 생산계획은 포스터치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에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6S에 포스터치 기술이 탑재돼 아이폰6보다 약간 두껍고 넓어지며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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