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플러스' 포스터치 탑재..아이폰6보다 두꺼워진다

 애플 차세대 아이폰6S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케이스 제조사로부터 아이폰6S의 두께를 추정할 수 있는 스케치 이미지가 유출됐다.
3일 IT매체 GSM아레나는 케이스 제조사 잇스킨(ITSKINS)로부터 입수한 아이폰6S 케이스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치 이미지에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두께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4.7인치 아이폰6S는 아이폰6보다 0.1mm 두꺼운 7.0mm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는 0.03mm 두꺼워진 7.13mm 두께를 가지고 있다.
아이폰6S가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진 이유는 포스터치 디스플레이 탑재 때문이다. 애플워치, 맥북 신제품에 탑재된 포스터치 기술은 스크린에 가해지는 터치 압력을 인식해 기능을 실행준다. 포스터치는 아이폰6S의 셀링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도 아이폰6S가 포스터치 탑재로 두께가 약간 두꺼워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지만 치수는 보도와 약간 다르다. 밍치궈는 4.7인치 아이폰6S 두께가 7.1mm, 5.5인치 모델의 두께는 7.3mm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