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에어3' 두께 5mm로 얇아지나? 방수·방진도 지원 가능성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5mm 두께와 아이폰, 아이패드 최초로 방수, 방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아이패드 에어3 사양 루머를 전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3는 전작과 동일한 9.7인치를 유지하지만 해상도는 2048 × 1536에서 1.5배 이상 향상된 3112 × 2334으로 향상되며 픽셀 밀도는 4K 수준인 401PPI에 달할 전망이다. 화면 비율은 4:3을 유지한다.
프로세서는 A9 또는 A9X가 탑재되며 메모리도 4GB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 또, 전면·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800만 화소·210만 화소를 유지하며 16GB·64GB·128GB 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아이패드 에어3는 5mm 두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5mm 두께는 에어2 두께 6.1mm보다 1.1mm가 얇아진 것이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2의 5.6mm 두께보다 0.6mm가 얇은 두께다.
또, 아이패드 에어3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최초로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애플 제품 가운데 애플워치 외에 방수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없다.
한편, 매체는 아이패드 에어3가 이르면 10월 초 또는 연말~내년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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