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실사진 무더기 유출.. 듀얼 엣지·상단 홍채인식 스캐너 '눈길'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노트7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무더기로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를 운영하는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갤럭시노트7 프로토타입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갤럭시노트7 사진은 총 4장으로 갤럭시노트7의 전면과 측면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전면에는 갤럭시S7 엣지처럼 곡면 듀얼 엣지 스크린이 적용됐지만, S7 엣지보다 측면이 약간 덜 휘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상단에는 홍채인식 스캐너가 눈길을 끈다. 홍채인식 기능은 지문인식에 비해 진일보된 생채 인증 기술로 위조가 불가능하고 인식률도 훨씬 높다. 갤럭시노트7에 탑재될 홍채인식 모듈은  국내 이미징 테크놀러지 기업 패트론(Patron)이 독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는 5.7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1 또는 엑시노스 8893 프로세서, 6GB 램, 홍채인식 스캐너, 3600mAh 배터리, IP68등급 방수 기능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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