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플러스 ' 분해 결과 공개.. 2900mAh 배터리·3GB 램 탑재 확인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 플러스의 분해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맥루머스 등 외신은 IT기기 전문 수리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을 인용해 아이폰7 플러스에 2900mAh 배터리와 3GB 램이 탑재됐다고 보도했다.
분해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7 플러스에는 2900mAh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 앞서 중국공업정보화부(TENNA)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된 배터리 용량과 동일하다.
아이폰7 플러스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아이폰6S(2750mAh)보다 약 5% 증가한 것이지만 아이폰6 플러스(2915mAh)보다는 용량이 약간 적은 수준이다.
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폰7 플러스에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아이폰 최초 3GB 램이 탑재됐다. 램 제조사는 삼성전자다. 
한편, 지난 16일 전세계 28개국에서 1차 출시된 아이폰7는 초도 물량이 매진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 출시는 10월 말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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