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2017년 초 스마트폰 시장 '컴백' 공식 발표

 한 때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장악했던 노키아가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복귀를 공식화 했다.
노키아는 2014년 휴대전화 사업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면서 최대 30개월 동안 노키아 브랜드 휴대전화를 출시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었다. 내년에는 이런 제약이 효력을 읽게 된다.
노키아는 성명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HMD 글로벌에 라이선스를 줬으며 HMD 글로벌이 내년 초에 노키아 스마트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MD 글로벌에 브랜드를 빌려준 노키아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노키아 스마트폰은 이르면 내년 2월 MWC 2017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될 스마트폰은 최근 루머로 전해졌던 'D1C'가 유력하다. 이 스마트폰은 스냅드래곤 430, 2~3GB 램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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