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배터리 수명 50% 향상? 셀링포인트 될까?

▲출처: KGI 증권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8(가칭)'의 늘어난 배터리 수명이 기존 아이폰 사용자를 끌어들이는데 큰 도움을 줄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우버기즈모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분석가 캐티 허버티(Katy Huberty)는 투자자에게 전한 최신 리서치 노트에서 아이폰8의 엣지-투-엣지 OLED 디스플레이와 늘어난 배터리 수명이 아이폰 사용자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올가을 4.7인치, 5.5인치 LCD 모델과 OLED 패널을 탑재한 5.8인치 모델 등 3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프리미엄 모델인 OLED 아이폰에는 지문 대신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3D 센서, 무선 충전, 향상된 인공지능(AI)이 제공될 것으로 허버티는 내다봤다.
최근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5.8인치 아이폰8 크기는 기존 4.7인치 아이폰7와 비슷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 수준인 2700mAh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LCD 아이폰보다 약 50% 이상 수명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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