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처럼 거미줄 쏜다, 저커버그 '오큘러스 글로브' 체험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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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가 오큘러스 글러브를 소개해 화제다.
오큘러스 연구소 방문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린 저커버그가 장갑 형태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등록 했는데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듯한 모습으로 촬영된 이 사진 속 장갑이 오큘러스가 개발 중인 글로브 형태의 모션 인식 장치라고 한다.
오큘러스 글로브라 소개된 이 제품은 손의 위치나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한다.
장갑 자체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데 저커버그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세계에서 키보드 자판을 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특정 모션을 취할 경우 사진 처럼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행동도 재현할 수 있어 가상현실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게임 콘텐츠 분야는 물론이고 손가락 움직임이 요구되는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도 가상현실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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