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강화…홈 모니터링 업체 '퍼치' 인수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강화를 위해 미국 DIY 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SW) 개발 스타트업 '퍼치(Perch)'를 인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퍼치는 스마트폰, 태블릿, 웹캠을 이용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이를 통해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다.
퍼치의 개발 인력은 삼성전자로 이동하며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IoT 관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퍼치에서 운영해온 '홈 모니터링 서비스'는 오는 17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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