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자체 음성비서 서비스 개발 중.. 중국 모델에 탑재 전망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공장에서 100여명의 엔제니어를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웨이는 '메이트9' 스마트폰의 북미 버전에 아마존 AI 비서 서비스 알렉사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 비서 서비스를 중국 모델에 탑재하고, 해외 모델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차기 갤럭시S8에 '빅스비(Bixby)'로 불리는 AI 비서 서비스를 탑재한다. 최근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빅스비'는 삼성이 지난해 인수한 비브 랩스 기술이 아닌 기존 S 보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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