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후면 지문인식 스캐너 호불호 갈리나

▲ 유출된 갤럭시S8 사진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에는 풀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단 베젤은 좁아지고 하단 물리 홈 버튼은 제거된다.
홈 버튼에 내장됐던 지문인식 스캐너는 후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지문인식 스캐너는 카메라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면 중앙에 위치한 것과는 확실히 차별되지만 위치에 대한 호불호((好不好)도 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 해외 매체 폰아레나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유출된 사진이 실제라고 가정하에 갤럭시S8 지문인식 스캐너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최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투표인원 3088명 가운데 18.3%인 565명이 괜찮다고 응답했으며, 35.43%인 1094명은 팬은 아니지만, 딜브레이커(dealbreaker)까지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이어 7.97%인 248명은 홍채인식 스캐너를 사용할 것이므로 상관 없다고 응답했으며, 38.31%인 1183명은 위치가 끔찍하다며 갤럭시S8 구매를 재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된 후 4월 21일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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