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383km 주행…한국지엠, '볼트EV' 사전 계약 개시

 17일 한국GM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가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볼트EV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83㎞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다.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해 3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시속 100㎞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한다.
구입 가격은 4779만원으로 책정됐다. 프리미엄 천공 가죽시트와 △HID 헤드램프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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