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믹스2' 전면 스크린 비율 93%로 늘어나나?
샤오미가 전면 스크린 비율이 무려 93%인 미 믹스2(Mi MIX2)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해외 매체 폰아레나를 통해 전해졌다.
샤오미는 지난해 10월 스크린 비율이 91.3%인 '미 믹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이 사실이라면 후속 모델에서는 이보다 약 2%가 늘어나는 셈이다.
현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평균 면적 비율은 80% 정도다. 하지만 지난 수년 동안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스크린-바디(screen-to-body)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출시할 갤럭시S8, LG G6에는 각각 '인피니티' '풀비전'으로 불리는 베젤리스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폰아레나는 미 믹스2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라믹 바디가 채용되며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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