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주 중 신형 '아이패드 프로2' 발표 가능성

애플이 다음 주 중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익명의 시장조사기관 분석가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24일 사이에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올해 9.7인치 모델, 10.5인치 모델, 12.9 인치 모델 등 3종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 중 10.5인치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전체 크기는 9.7인치 모델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10.5인치 모델이 현재의 9.7인치 모델을 대체하고 업그레이드된 9.7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에어2를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애플은 지난해 3월 이벤트가 개최되기 12일 전에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했지만, 올해에는 아직까지 이벤트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이벤트 대신 보도자료로 대체하고 신제품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주 애플 월드 투데이는 애플이 4월 4일 애플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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