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35 탑재 노키아 플래그십 2종 6월 출시 루머

지난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중저가 노키아 스마트폰을 선보였던 HMD 글로벌이 6월 중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중국 매체 마이드라이버스 보도에 따르면 올 6월 새로운 노키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노키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크기가 다른 2개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퀄컴 스냅그래곤 835 칩셋으로 구동된다. 램 용량은 모델에 따라 4GB 또는 6GB 램이 탑재된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메탈 유니바디가 채용되며 후면에는 2300만 화소 이상 카메라가 탑재된다. 과거 노키아 후면 카메라에 채용됐던 퓨어뷰(PureView) 또는 칼짜이스(Carl Zeiss) 기술이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노키아 모바일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이상 칼 짜이스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매체가 전한 예상 가격은 크기가 작은 모델은 4000위안(약 66만 6천원), 큰 모델은 4500위안(약 74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