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달의민족·요기요에 도전장…‘카카오톡 주문하기’ 오픈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서비스가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주문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주문하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주문이 핵심이다. 현재 14개의 치킨, 피자, 버거, 한식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카카오톡 주문하기’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러스친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 배달 예상 시간을 제공해 빨리 배달되는 브랜드를 골라 주문할 수 있고, 브랜드에 따라 배달 도착 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주문 내역을 통해 즐겨찾는 메뉴는 손쉽게 재주문할 수 있으며 결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물론 만나서 직접 결제(현금, 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지원한다. 
결제 이후 ‘매장접수’나 ‘배달출발’과 같은 진행 과정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메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1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선착순 30만명)하며, ‘또래오래’ 전메뉴 3천원 할인,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30%할인에 2,500원 추가할인, ‘미스터피자’ 1만원 할인, ‘파파존스’ 최대 1만원 할인, ‘놀부’ 보쌈 전메뉴5천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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