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X' 2019년 출시

최근 삼성전자가 오는 3분기 중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X'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이 루머는 단순 루머로 끝날 공산이 커 보인다.
4일(현지시간) 외신은 삼성 디스플레이 김태웅 수석연구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2019년 중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현재 베젤리스(bezel-less) 디스플레이가 잘 팔리고 있는 만큼 폴더블 OLED 출시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 연구원은 "2019년 폴더블 OLED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더블 OLED가 2019년에 출시되는 배경에는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이면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되리라는 것이 삼성 디스플레이 전망이다.
2년 후에 출시될 폴더블 스마트폰은 한 번만 접히는 수준이며, 다중 접이식 스마트폰이 출시되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외신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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