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0만원대 프리미엄 플립폰 'W2017' 국내 출시 가능성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수준의 고사양 스펙을 갖춘 프리미엄 플립폰이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소식을 전하는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플립폰 'W2017'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중국서 독점 출시된 'W2017' 주요 사양은 내장/외장 4.2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2300mAh 배터리가 장착됐다. 
또, 조리개값 F/1.9가 채용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4K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며 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4G LTE,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며 갤럭시S7 시리즈, 갤럭시노트7에서 지원하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급속 무선 충전, 삼성페이를 위한 지문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W2017 중국 가격은 2만위안(약 325만 8천원)이다. 국내에도 비싼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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