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탑재 스마트 스피커 6월 공개 가능성
애플이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7에서 스마트스피커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최근 맥루머스 등 외신은 IT전문가 소니 딕슨 트위터를 인용해 "애플이 내부에서 'B238'으로 불리고 있는 스마트스피커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 스피커 내부에는 인공지능(AI) 음성서비스 시리(Siri)가 탑재되어 있다. 소니 딕슨에 정보를 제공한 애플 관계자는 이 스피커가 구글 홈처럼 뚱뚱한 모양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애플이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9월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시리가 통합되어 집안 조명,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기기를 개발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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