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 월요일

체스·포커·바둑 정복한 인공지능(AI) '알파고'…다음 상대는 스타크래프트2?

세계 최강자 커제 9단을 3:0으로 완파한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계 은퇴 선언을 했다. 
알파고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 '바둑의 미래 포럼'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번 행사가 알파고가 참가하는 마지막 바둑 대국"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알파고의 전적은 이세돌 9단과 5번기, 연초 인터넷 대국 60판, 커제 9단과 3번기 등을 합쳐 모두 68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1패는 이세돌 9단에게 당한 유일한 패배다. 알파고가 바둑계를 은퇴하면서 이세돌 9단은 알파고에 승리를 거둔 유일한 인간으로 영원히 남을 전망이다.
비록 알파고는 바둑계를 떠나지만 인공지능(AI)의 '게임 정복'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체스, 포커에 이어 바둑까지 정복한 알파고의 다음 상대는 스타크래프트2가 유력하다.
지난해 블리자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6에서 딥마인드와 AI 연구 개발에 협력하고 내년 1분기 스타크래프트2 API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딥마인드 측은 스타크래프트2 개발사인 미국 블리자드로부터 프로그램 개발정보(API)를 이미 제공받아 '스타크래프트2용 알파고'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간 대 AI의 스타크래프트2 개최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중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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