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17' 초대장 발송.. 아이폰8 주인공 될까?

애플이 미디어를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WWDC(세계개발자회의) 2017 초대장 발송을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매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세계개발자회의를 개최해왔으나, 올해에는 개최 장소를 산호세로 변경했다. 
올해 열리는 WWDC에서는 iOS 11, 맥OS 10.13, 워치OS 4 등 차세대 운영체제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AI) 시리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차기 아이폰도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최근 JP모건 분석가는 "애플이 6월에 열리는 WWDC 2017에서 아이폰8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분석가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차기 아이폰은 2010년 아이폰4 이후 7년 만에 WWDC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셈이다. 다만, 외신은 JP모건 분석가의 전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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