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28일 Mac·윈도우 PC용 '백업 및 동기화' 앱 출시

구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가  Mac, 윈도우 PC 폴더와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
1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28일 Mac과 윈도우 PC용 '백업 및 동기화(Backup and Sync)'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앱은 일반 사용자를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는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고 PC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백업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또, 구글 사진 저장 스토리지 서비스인 '구글 포토' 데스크톱 업로드와의 통합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 드라이브 용량은 15GB로 제한된다. 보다 많은 파일과 폴더를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하기를 원한다면 100GB(월 1.99달러), 1TB(월 9.99달러), 10TB(월 99.99달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구글은 기업 중심의 드라이브 파일 스트림 (Drive File Stream)을 테스트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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