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앤디 루빈표 '에센셜', 인공지능(AI) 탑재된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이 설립한 에센셜(Essential)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에센셜 폰'의 출시 시기가 공개됐다.
31일 해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앤디 루빈은 코드 컨퍼런스 2017에서 '에센션 폰'이 미국에서 30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늦어도 6월 말 이전 미국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앤리 루빈은 컨퍼런스에서 '에센셜 폰'에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센셜 폰'에 탑재될 AI 비서 서비스는 애플 시리(Siri), 아마존 알렉사, MS 코타나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에센셜 폰'은 하단을 제외한 3면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보다 베젤이 더 얇다. 
주요 사양은 5.71인치(2560 x 1312 픽셀) 쿼드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 옥타코어 프로세서, 4GB 램, 128GB 저장용량, 3040mAh 배터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후면에는 추가 모듈을 연결할 수 있는 마그네틱 커넥터와 무선 데이터 전송 기능도 제공한다.
미국에서 예약 판매 중인 에센셜 폰 가격은 6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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