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저씨' 화력 무섭네…'리니지M' 출시 첫날 매출 신기록 달성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 매출은 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M 출시 첫날인 지난 21일의 순 이용자는 약 126만명으로 지난해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날 이용자인 102만명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출시 첫날 매출은 107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첫날 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리니지M의 출시 첫날 매출 신기록은 과거 PC게임 향수를 가진 일명 '린저씨(리니지하는 중년 남성)'들의 관심때문으로 풀이된다.
'린저씨'들은 리니지M 출시 전부터 사전 캐릭터, 혈맹 생성 등 다양한 이벤트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한 실탄(?)도 비축해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7월 초 아이템 거래소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매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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