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폰 모바일 AP 개발설 '모락모락'.. IFA 2017에서 공개 가능성

소니 모바일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위한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을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 IFA 2017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소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개발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대만 디지타임스는 소니가 모바일 AP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소니 측은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니가 개발 중인 칩셋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지만, 칩셋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소니는 IFA 2017에서 엑스페리아 XZ1, XZ1 콤팩트 등 두 가지 이상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보도대로라면 소니가 개발 중인 AP는 엑스페리아 XZ1에 최초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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