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독자 개발 AP 'Surge S1', 노키아 스마트폰에 탑재되나

HMD 글로벌이 향후 출시할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에 샤오미가 올해 초 독자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서지(Surge) S1'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HMD 글로벌과 칩셋 공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샤오미 칩셋이 탑재될 노키아 스마트폰은 플래그십이 아닌 중저가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ARM 빅리틀 아키텍처로 제조된 '서지 S1'은 4개 2.2GHz Cortex-A53 코어와 4개 1.4GHz Cortex-A53 코어로 구성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샤오미 '미5C'에 최초로 탑재된 바 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서지 S1'은 퀄컴의 보급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625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독자적으로 AP를 개발한 것은 화웨이에 이어 샤오미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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