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S펜은 음주 측정도 가능? 삼성전자, 새로운 특허 출원

삼성전자가 S펜에 음주 측정 기능을 탑재한 특허를 출원했다.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노트에 적용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음주 측정기가 내장된 갤럭시노트 S펜 특허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에 따르면 갤럭시노트에 내장된 S펜에는 힌지가 적용돼 90도 각도로 구부릴 수 있다. S펜에 대고 숨을 내쉬거나 말을 하면 센서 모듈이 분석하고 센서 모듈에 의해 측정된 데이터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가 취득한 S펜 특허가 갤럭시노트8에 적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외신은 특허 기술이 갤럭시노트9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6월 특허를 신청했으며, 지난달 미국특허청에 등록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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