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으로 접혀지는 '갤럭시X' 이런모습?…특허 문서에서 디자인 '포착'

2019년으로 출시가 연기된 삼성전자의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X'의 디자인이 삼성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특허 문서에서 포착됐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14일 WIPO에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특허 문서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중간에 안쪽으로 접을 수 있는 힌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당초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연내 출시가 예상됐지만 사용자경험(UX)와 관련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다만,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올 연말께 출시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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