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9년 '아이폰X' 가상 지문인식 센서 탑재 가능성

애플, 2019년 '아이폰X' 가상 지문인식 센서 탑재 가능성

애플이 2019년 출시될 아이폰에 가상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포브스를 인용해 2019년 아이폰X에 가상 지문인식 센서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2013년 아이폰5S부터 최초로 지문인식 장치인 터치ID를 탑재해오고 있다. 아이폰X의 경우 지문인식과 홈버튼을 완전히 제거하고 3D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로 대체됐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아이폰에 적용될 가상 지문인식 센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비보(ViVo)가 CES 2018에서 공개한 지문센서가 스크린에 내장된 X20 플러스 UD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X 발표 당시 페이스ID가 지문 인식보다 보안이 20배 이상 뛰어나며, 타인에 의해 잠금이 해제될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고 강조했지만, 일상 용도만 놓고 보면 터치ID만큼 신뢰성이 없으며 불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한편, 포브스는 올해 출시될 아이폰X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으며, 6.2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플러스'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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