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안경처럼 보이는 스마트 글래스 '반트(Vaunt)' 프로토타입 공개

평범한 안경처럼 보이는 스마트 글래스 '반트(Vaunt)' 프로토타입 공개

 
▲ 인텔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글래스 '반트(Vaunt)' (유튜브 캡쳐)
인텔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글래스 '반트(Vaunt)'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외신 매체인 더버지에 따르면 반트는 기존의 스마트 글래스와 다르게 그냥 평범한 안경처럼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며 매우 가벼운 무게를 지닌 스마트 글래스라고 한다.
반트의 내부 코드명은 '슈퍼라이트(Superlite)'이며, 초기 개발 때부터 온종일 착용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둬서 50g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안경 양쪽 다리에는 두 개의 모듈이 달렸다. 모듈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초저전력 레이저가 달려 있어 이를 망막에 투사해서 간단한 정보를 보여준다. 레이저는 시야에 방해되지 않도록 오른쪽 아래 15도 각도로 투사되며 망막 안쪽에 직접 투사되기 때문에 초점은 언제나 정확하게 맞는다.
또한, 인텔에서는 스마트 글래스를 제어하기 위해 음성 비서 제어 기능보다 착용자의 시선 방향, 제스처 등으로 제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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