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240만 돌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기대감 ↑…16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정식 서비스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외딴 섬에서 100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항 무기와 전략을 이용해 마지막 1명이 살아남는 순간까지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점점 좁혀지는 경기구역 안에서 무기, 차량, 소모품을 찾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 PC 버전과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된다.

유저의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했다.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해 재미를 더했다.

펍지는 지난 달 2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7일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2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