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7' 전면 사진 유출.. 3D 센서·전면 지문인식 탑재 암시

샤오미 '미7' 전면 사진 유출.. 3D 센서·전면 지문인식 탑재 암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7' 전면 디스플레이에 3D 센서와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2일 중국 매체 모바일 차이나 뉴스(CNMO)는 2장의 '미7'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서는 '미7' 전면에 아이폰X에서 볼 수 있는 노치(notch)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
'미7' 노치 부분에는 아이폰X에 처음 적용된 페이스ID와 비슷한 기능이 적용된다. 루머에 따르면 '미7'에는 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기반 3D 센싱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7'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지문인식 센서도 내장될 것이 유력하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7' 전면 지문인식 기능은 유출된 펌웨어에서 확인됐으며 지난달에는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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