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뜰폰 지원 스마트폰 확대…'G7·V35 씽큐' 지원 추가

구글 알뜰폰 지원 스마트폰 확대…'G7·V35 씽큐' 지원 추가

 구글의 이동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더 늘어났다.
30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LG전자의 G7 씽큐, V35 씽큐와 모토로라의 모토 G6 등 3종의 스마트폰이 프로젝트 파이 지원 스마트폰에 합류했다. 
LG전자의 G7 씽큐, V35 씽큐는 6월부터 프로젝트 파이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749달러, 899달러다. 모토 G6 가격은 199달러다. 
이로써 구글 프로젝트 파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구글 픽셀2, 픽셀2 XL, 모토 X4를 포함해 총 6개 라인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구글이 2015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젝트 파이'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네트워크 망을 빌리는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방식의 서비스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알뜰폰을 생각하면 된다. 한 달 기본요금은 20달러이며,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전세계 120개국 로밍이 가능하다. 데이터 이용료는 1GB당 1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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