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TB 시대 열리나…'레노버 Z5' 세계 최대 4TB 저장용량 제공

스마트폰 TB 시대 열리나…'레노버 Z5' 세계 최대 4TB 저장용량 제공

중국 IT기업 레노버에서 무려 4TB(테라바이트)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장쳉 레노버 부사장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레노버 Z5에 4TB의 거대한 스토리지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플래그십 내장 메모리는 최대 256GB 수준이다. 레노버 Z5에 제공되는 4TB 용량은 확장형 저장 장치 옵션을 통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에 따르면 레노버 Z5에는 미디어텍 헬리오 P60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또한, 전면 화면 비율이 95% 이상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노버는 전면 베젤(테두리)이 모두 제거된 'Z5' 티저 이미지와 스케치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전면 카메라와 센서, 수화기 등이 전면에서 어떤방식으로 구현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레노버는 다음달 이벤트를 열고 '레노버 Z5'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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