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페이스ID' 도전장.. 샤오미 '미7' 3D 모듈 렌더링 유출

샤오미 차세대 플래그십 '미7' 전면 디스플레이에 3D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또 다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미7' 3D 안면인식 모듈로 추정되는 렌더링이 유출됐다.
애플이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X 전면 상단 노치(notch)에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가 탑재됐다. 트루뎁스 카메라는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ID와 사용자 얼굴 표정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애니모지를 구현해준다.
'미7' 상단에도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다. 샤오미는 페이스ID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치 부분에 다양한 3D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7'에는 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기반 3D 센싱 모듈이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샤오미 '미7'은 5월 23일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

DLSS3를 FSR3로 바꿔주는 MOD 등장, RTX 20/30 시리즈에 DLSS + FSR3 조합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