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8] 28코어 CPU 시연과 1.5테라 인텔 옵테인 SSD 905P, AI 밴드 공연으로 마무리한 인텔 키노트

컴퓨텍스 2018 기간중에 진행되는 e21 포럼 인텔 키노트에서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부사장이 인텔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시연한 신제품 CPU로 5.0GHz 환경의 성능으로 28코어 프로세서 성능을 선보였다. 
성능 테스트로 시네벤치R15 멀티코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점수는 약 7334cb를 기록했다.
어떤 CPU인지는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레고리 브라인트 부사장은 올해 4분기에 이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서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 최대 1.5테라 제품의 공개와 시연도 이어졌다. 옵테인 SSD 905P로 명명된 제품으로 기존 인텔 SSD 760P시리즈에 비해 더욱 빨라진 성능을 자랑하며 영상 재생 성능을 선보였다.
이날 키노트에서 인텔은 5G 데이터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되는 인텔 제품들을 위해 스프린트와 파트너 쉽을 맺고 에이서, ASUS, 델, HP, 레노버 제품들에서 5G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네트워크 분야에서 빠른 진화에 앞서 적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인텔 키노트의 마무리는 AI 밴드를 선보였으며, 에어 드럼 및 건반연주와 함께 AI가 직접 기타 음향을 라이브로 입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전문가 뒤에 이어진 그레고리 부사장의 익숙하지 않은 에어 드럼 연주에도 AI가 그럴듯한 사운드를 입히는 모습을 선보여 박수 갈채와 함께 인텔 키노트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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