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카메라 디자인, 대용량 배터리 때문?

▲갤럭시노트9(왼쪽) 갤럭시S9 플러스(오른쪽)
갤럭시노트9의 카메라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은 이유는 전작 갤럭시노트8보다 커진 배터리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노트8에서 불편한 지문인식 센서 위치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삼성은 갤럭시S9 시리즈에서 카메라 디자인을 수정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전작과 동일한 카메라 디자인을 유지한다. 단,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오른쪽에서 아래쪽으로 이동된다.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에는 전작보다 용량이 대폭 늘어난  3850mAh 또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3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갤럭시S9 플러스처럼 세로 배열로 바꿀 수 있지만, 최대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면 세로 배열 디자인 구현이 불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2일 또는 9일 미국 뉴욕서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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