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맵 확 바뀐다…6년 만에 개편 선언

애플 지도 앱이 6년 만에 개편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주요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올가을 신작 아이폰과 함께 출시될 차세대 운영체제 iOS 12에 새로운 애플 맵을 일부 적용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먼저 적용되며 이후 북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확대된다.
애플의 새 지도에는 자체 기술이 적용된다. 지난 수년 동안 '애플 맵 밴'이 미전역을 누비면서 정보를 상당량 축척한 상태다.
특히, 애플 맵 새로운 버전은 리얼타임 데이터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도로 공사구간의 경우 정밀한 공사 진척도나 공사구간 이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해준다. 
애플 맵은 지난 2012년 9월 아이폰5 공개 및 iOS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됐지만, 기존에 탑재됐던 구글 맵보다 기능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