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6.5인치 OLED '아이폰X 플러스' 가격 1000달러 전망

애플은 올 가을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과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2종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아이폰과 1종의 LCD 아이폰을 포함해 3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TF 인터내셔널 증권 분석가 밍치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6.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한 플러스 모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가격과 동일한 1000달러(약 111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밍치궈는 "6.5인치 아이폰 색상 옵션에는 블랙, 화이트 외에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며 듀얼 심(SIM) 변종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리 레벨 6.1인치 LCD 아이폰은 2013년에 출시된 아이폰5C처럼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밍치궈는 "6.1인치 아이폰에 기존 그레이, 화이트, 레드에 더해 블루와 오렌지 색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밍치궈가 예상한 6.1인치 아이폰 가격은 700달러(약 78만 3천원)다.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가격은 900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기 아이폰3종은 올 4분기 동안 약 70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밍치궈는 6.1인치 LCD 아이폰의 매출이 5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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